기타 치기 좋은 의자를 찾았다
일반적으로 책상에서 많이 쓰는 팔걸이가 달린 의자에서 기타를 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냥 쓰자니 기타와 양팔이 팔걸이에 걸리고, 그런 팔걸이를 피해 의자 앞쪽에서 위태롭게 걸터앉아 치자니 영 불편하다. 그런 탓에 팔걸이가 없는 의자도 고려해 봤지만 기타 칠 때를 제외하고는 팔을 둘 때가 없어서 허전하다. 혹시나 하고 팔걸이가 탈부착되는 의자도 알아봤으나 마땅한 제품은 없었다. 시간은 지났고 전에 쓰는 의자가 수명을 다해감에 따라 큰맘먹고 검색에 몰두해 보았다. 그런데 팔걸이나 탈부착되지는 않아도 팔걸이가 위로 올라가는 제품이 있다는 것에 적지 않게 충격을 받았다. 아이디어 좋은데? AT-106A이라는 제품인데 인터넷에 검색 시 여러 쇼핑몰에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실 팔걸이만 유심히 확인했던 것이..
음악 이야기
2020. 7. 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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