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1 - [작곡에 대한 이야기] - 마스터 키보드의 선택 기준에 대하여 위 글에서 나는 내가 쓰고 있는 마스터 키보드의 고장 상태에 대한 언급을 한 바 있다. 그 고장이란 컨트롤러부의 알 수 없는 오작동으로 인해 의미없는 컨트롤러 신호들을 계속 마스터 키보드 밖으로 보내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럼으로 인해 DAW 안에서 직접 녹음이라도 하려면 직접 친 Note 신호와 함께 쓸데없는 Controller 신호들도 모두 DAW에 들어간다. 저렇게 1초에도 몇 번씩 급변하는 컨트롤러 신호들 중에 간혹 볼륨이나 모듈레이션이 걸리면 소리의 변화까지 일으킨다. 이는 결국 내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작업이 흘러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방법을 찾았었다. 내가 쓰고 있는 DAW인 '스튜디오원'에는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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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키보드 다이나톤 DCK-61 수리 진행기
작곡에 대한 이야기
2019. 7. 27. 15:58
마스터 키보드의 선택 기준에 대하여
쓰던 마스터 키보드가 또 고장났다. 이번이 두 번째다. 지금 쓰고 있는 것은 다이나톤 DCK-61이다. 당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별 생각없이 가격 하나만 보고 산 물건이었다. 제품의 무게가 상당히 가볍고 위아래 폭이 크지 않아 책상에도 잘 들어간다. 하지만 쓰다보면서 느끼는 건데 키감이 참 안 좋다. 워낙에 터치 감도가 안 좋다보니 흥이 안 난다. 이 제품으로 인해 터치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추천하지 않는 제품이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첫 마스터 키보드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건반에 익숙한 사람들이 쓰기에는 만족감이 덜 할 것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 키보드에 문제가 발생했다. 왼쪽에 보이는 컨트롤러 어딘가에서 계속 이상신호를 PC로 보내고 있는 것이다. 디스플레이 창..
작곡에 대한 이야기
2019. 7. 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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