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몰이 댓글이 없는 중립적인 뉴스사이트는 없는 것인가?
네이버나 다음에서 뉴스를 좀 본다는 사람들은 아마 다들 비슷하게 느낄 것이다. 어떤 점을 말하는 것이냐 하면 바로 '중립이 없다' 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중립이란 정치적인 성향을 말하는 것이다. 그들의 중립적이지 못한 표현 방법은 바로 '댓글'을 지칭한다. 같은 뉴스라도 두 사이트의 쓰여진 댓글의 온도차는 완전히 다르다. 정치적인 성향에 있어 '여당이 하는 일은 모두가 못마땅하다'와 '여당이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응원한다'로 나뉘는데, 전자에 해당되는 댓글들은 네이버뉴스에 대부분 포진되어 있고, 후자에 해당되는 댓글은 대부분 다음뉴스에 포진되어 있다. 결국 네이버뉴스의 댓글과 다음뉴스의 댓글이 서로 반대되는 성향의 댓글들을 생산해내고 있는 셈이다. 그것도 아주 극단적으로 말이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일상 이야기
2020. 3. 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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