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90%? 환율 우대란 무엇일까?
환율 우대란 쉽게 말해 은행이 외화와 원화를 교환해 주면서 받는 수수료를 줄여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고객은 현재 환율 시세보다 더 싼값에 달러등의 외화를 살 수도 있고, 더 비싸게 외화를 원화로 바꿀 수도 있는 것이다. 만약 90%의 환율 우대를 받았다고 한다면 은행에 수수료로 가야할 금액의 90%는 다시 내 손으로 돌아오게 되고 은행은 10%의 이익만 받게 된다. 이때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매매 기준율'을 알아야 한다. 매매 기준율은 무엇일까? 이 또한 쉽게 표현하자면 은행이 외화를 사오는 금액이다. 이 금액에 수수료를 덧붙여 고객에게 판매하기도 하고 고객에게 매입할 때는 이 금액보다 더 싸게 매입함으로써 수수료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 매매 기준율은 금융결제원에서 매일 아침 고시한다...
일상 이야기
2019. 11. 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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