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가까운 강화도 함허동천 계곡
간단하게 피서 분위기를 내고 싶었지만 멀리 가는 것은 가족들이 원치 않았다. 사실 나는 강원도로 아침 일찍부터 떠날 준비를 해왔거늘.. 어쩔수 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수도권 안에서 해결하기로 늘 머리 한켠에 생각해 두었던 강화도의 계곡으로 출발했다. 이름하여 '함허동천' 사람들이 강화도에 계곡이 있을거라 생각을 잘 못할 것이라는 생각에 한산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언제 한번 가봐야지' 마음을 먹던 곳이었다. 사실 강화도에 계곡이 있을 것이라고는 나도 몰랐으니 말이다. 함허동천은 강화도 내에서 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강화도에 진입하여 동막해변으로 가는 길에 가다보면 찾을 수 있다. (주소는 포스팅 맨 아래에 첨부) 방문했던 날짜는 2019년 7월 29일. 전날까지 장맛비가 왔었고 오늘부터 갰다. 전국이 폭염으..
여행 또는 나들이
2019. 7. 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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