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기] 금연 4일차
금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기록이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재미가 있었다. 당시만 해도 담배를 안 피운 최장 기간이 이틀도 안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 정도로 나는 의지박약이다. 하지만 지금은 기록 경신의 의미는 없다. 그냥 참는 것 일뿐. 스트레스를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직장 스트레스로 잠시잠깐 담배 욕구가 확 솟구치는 증상이 생겼다. 물론 마음을 다 잡고 금새 사그러들긴 했지만 말이다.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 것이겠지. 지금 내가 가장 부러워 하는 사람은 이런 습관이 없는 모태 비흡연자다. 사실 나는 담배를 피우면 두통이 잦은 편이다. 어떤 때는 평소대로 피워도 머리에 두통이 오기도 하지만 조금 많이 피운다 싶으면 아주 높은 확률로 두통에 시달리고 결국은 두통약을 찾는다. 두통약..
금연에 대한 이야기
2019. 7. 5. 10:32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