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내는데 있어 음악은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음악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지 않으리라 추측됩니다. 영화에서 영화에 삽입되는 영화음악이 없고 실생활처럼 대사와 주변소음으로만 이루어져있다면 그것만큼 심심한 영화가 또 없죠. 영화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여러 영화음악가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영화음악도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런 영화음악은 유성영화가 나오면서 영화음악이 탄생된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보자면 영상과 음악은 한 영화 파일안에 삽입된 형태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무성영화시절(1920년대)에도 영화음악은 존재했습니다.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에서 영사기를 틀어놓고 음악가가 라이브로 연주를 하는 형태로 말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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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 시절에도 영화음악이 있었을까?
음악 이야기
2019. 5. 25. 05:56
우리가 알아야 할 영화 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
스티브 잡스가 사망하기 전, 저는 누군가의 대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비록 내가 관심이 없는 분야에 있는 사람이라도 상식으로 알아야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 중에 하나가 스티브 잡스다.' 그 사람은 여자친구에게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은 꼭 알아야 한다며 가르쳐 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는 IT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으니 스티브 잡스라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정확히 무얼 하는 사람인지는 몰랐을 겁니다. 어떤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끌어낸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은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사람이라도 분명히 알아 둘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작은 상식 하나가 자신의 가치를 조금씩 높여준다고 생각하니까요. 영화 음악계에서도 아주 핫한 이름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한스 짐머(Hans ..
음악 이야기
2019. 4. 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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