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음향 그 밀접하고도 먼 관계
음악은 예술의 영역이다.음향은 기술의 영역이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 두 가지가 언뜻보면 매우 다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모두 음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의 일부다. 음악은 아티스트가 만들지만 음향의 효과는 엔지니어가 한다. 그렇다면 음향작업은 무엇일까? 여러분은 음향의 효과에 대한 중요성을 이미 인식했다. 스스로 잘 모르고 있을 뿐. 누군가는 여러분에게 작은 공간 안에서 악기를 연주했을테고 여러분은 그 것을 들어본 적이 있다. 결국 이런 상황은, 음향 엔지니어가 없는 상태에서 악기 고유의 내추럴한 소리를 여러분이 들었다는 가정을 하는 것이다. 피아노가 되었을 수도, 기타가 되었을 수도, 바이올린이 되었을 수도 있다. 또한 악기 소리를 들었던 그 공간은 친구의 방이 되었을 수도,..
작곡에 대한 이야기
2019. 3.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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