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빙자한 최악의 사기극 - Fyre 페스티벌
2016년 4월 28일 미국 바하마의 사람이 살지 않는 외딴 섬에서 거대한 음악 페스티벌이 열리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3일간의 음악 축제로써 4월 28일과 5월 5일에 걸쳐 두 번 열리기로 한 계획이었다. 이 것의 이름은 'Fyre Festival' 만약 계획대로만 진행이 되었다면 아마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페스티벌의 하나로 남았을지도 모른다. 아니 기존 음악 페스티벌들을 다 제치고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꼽힐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계획대로 열리지 못했고 결국 이 Fyre페스티벌은 최악의 음악 페스티벌 사기 사건으로 미국 역사에 남게 된다. 이 사건은 Fyre Media라는 회사의 소유한 빌리 맥팔런드(Billy Mcfarland)라는 사기꾼에 의해 이루어지는 사건인데 이..
음악 이야기
2020. 5. 14.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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