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했던 테츠야 코무로(Tetsuya Komuro)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음악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도 그럴 것이 일제시대의 영향으로 인해 일본문화가 국내에서 수입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대중 정부에 들어서야 일본의 문화개방을 허락했고 하나씩 일본문화가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때는 90년에 후반이었다. 영화 및 비디오가 먼저 수입되었고, (그 즈음에 유명한 영화 '러브레터'도 상영되었다) 음악에 있어서도 빨리 개방이 되길 원했지만 일본어가 안 들어간 연주곡 위주로 수입이 진행되었다. 류이치 사카모토가 우리나라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도 이 때쯤으로 기억한다. 최종적으로 전부 개방된 것은 2004년이다. 그 당시에는 '왜색'이라는 말을 써가며 일본 문화에 대한 반감이 있던 때였다. 반일 감정을 가진 국민 정서도 당연히 이..
음악 이야기
2019. 3. 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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