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My Passport 4TB 외장하드 리뷰
"외장하드가 뭐가 필요하단 말인가? 게다가 4테라바이트 짜리라니.." 이렇게 생각하며 지름신을 이겨내려 노력했다. 사실 그도 그럴것이 이미 집에 WD My Passport 1TB짜리가 있었고, 이를 10여년 전에 샀으나 제대로 활용한 적이 없이 서랍에 묵혀 있었다. 그런데도 4TB에 욕심이라니. 하지만 지금은 조금 상황이 달라졌다. 경우에 따라 외부에서 작업을 할 일이 생겼기 때문이다.조금더 자세히 말하자면 작업실로 쓸 수 있는 공간이 생겼고, 거기에 방음부스를 들여놨다. 100여만원 짜리 조립식 방음부스다. 자주는 아니지만 녹음을 하러 갈 일이 있거나 집에서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는 이용할 생각이다. 작업실이 외부에 있는건 좋은데, 그렇다고 가끔 갈 때마다 집에 있는 PC를 떼어서 가져갈 수는 없다. ..
IT에 대한 이야기
2019. 5. 1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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