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끝낼 권리 - 안락사
네덜란드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마르셀 랑어데이크(48)는 그의 유쾌하지 않은 경험을 책으로 발간했다. 동생이 '안락사를 택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이다. 아래 링크된 기사는 책 저자 마르셀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99631 결국 동생 마르크(44)가 내린 결론은 책 제목과 같다. 하지만 그의 경우는 조금은 특이한 케이스였는데, 네덜란드는 2002년 안락사를 법으로 인정했지만 대체적으로 육체적 고통의 호소가 안락사 인정의 조건이었다. 하지만 동생은 정신적인 고통이었고 알코올 중독이 주된 원인이었다. 네덜란드 내에서도 이런 정신적인 이유로 안락사가 허용되는 경우는 전체의 1%수준. 결코 많은 숫자는 아닌 것이다. 마르크가 처한 꼭 목숨을 끊어야만..
에세이
2020. 2. 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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