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통해 여러차례 내가 쓰던 마스터 키보드가 간당간당 하다는 것을 알렸다. 조금 더 품위있게 표현하자면 이미 마스터 키보드로써의 상태가 사망선고에 가까울 정도로 키보드의 상태가 안 좋았다. 이전글 보기 2019/07/01 - [작곡에 대한 이야기] - 마스터 키보드의 선택 기준에 대하여 2019/07/27 - [작곡에 대한 이야기] - 마스터 키보드 다이나톤 DCK-61 수리 진행기 내가 쓰던 다이나톤 DCK-61의 상태는 어땠을까? 컨트롤러가 이상작동하여 사정없이 무의미한 컨트롤러 신호를 전송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로인해 내가 쓰는 스튜디오원에서는 미디 입력신호가 정신없이 들어오고, 마스터 키보드의 디스플레이 창에서도 쓸데없는 숫자가 0에서 127까지 요동쳤다. 사실 이 DCK-61을 ..
마스터 키보드 검색 결과
해당 글 2건
새로산 마스터키보드 아이콘 6 NANO
작곡에 대한 이야기
2019. 8. 30. 15:21
마스터 키보드의 선택 기준에 대하여
쓰던 마스터 키보드가 또 고장났다. 이번이 두 번째다. 지금 쓰고 있는 것은 다이나톤 DCK-61이다. 당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별 생각없이 가격 하나만 보고 산 물건이었다. 제품의 무게가 상당히 가볍고 위아래 폭이 크지 않아 책상에도 잘 들어간다. 하지만 쓰다보면서 느끼는 건데 키감이 참 안 좋다. 워낙에 터치 감도가 안 좋다보니 흥이 안 난다. 이 제품으로 인해 터치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추천하지 않는 제품이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첫 마스터 키보드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건반에 익숙한 사람들이 쓰기에는 만족감이 덜 할 것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이 키보드에 문제가 발생했다. 왼쪽에 보이는 컨트롤러 어딘가에서 계속 이상신호를 PC로 보내고 있는 것이다. 디스플레이 창..
작곡에 대한 이야기
2019. 7. 1. 15:06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