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을 알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은 음악적인 지식 즉 음악이론이다. 그리고 그 작곡을 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기능을 하는 것이 MIDI다. 결국 MIDI는 작곡을 하기 위한 절차이다 도구이다. 요즘의 경우 예전처럼 피아노 앞에 앉아서 오선지에 음표를 그려가며 곡을 쓰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MIDI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런데 그런 작곡을 하는데 있어 음악이론을 배우는 것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래 스크린샷을 보면 그런 질문이나 의견들이 간간히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 커뮤니티는 디씨인사이드의 '작곡갤러리'라는 곳이다. 비슷한 커뮤니티로는 '큐오넷'이 있는데(타 사이트들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큐오넷만 표기)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많다보니 얻을 수 있는 지식도 상당히 방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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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I를 하니까 음악이론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작곡에 대한 이야기
2019. 6. 15. 23:27
음악과 음향 그 밀접하고도 먼 관계
음악은 예술의 영역이다.음향은 기술의 영역이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 두 가지가 언뜻보면 매우 다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모두 음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의 일부다. 음악은 아티스트가 만들지만 음향의 효과는 엔지니어가 한다. 그렇다면 음향작업은 무엇일까? 여러분은 음향의 효과에 대한 중요성을 이미 인식했다. 스스로 잘 모르고 있을 뿐. 누군가는 여러분에게 작은 공간 안에서 악기를 연주했을테고 여러분은 그 것을 들어본 적이 있다. 결국 이런 상황은, 음향 엔지니어가 없는 상태에서 악기 고유의 내추럴한 소리를 여러분이 들었다는 가정을 하는 것이다. 피아노가 되었을 수도, 기타가 되었을 수도, 바이올린이 되었을 수도 있다. 또한 악기 소리를 들었던 그 공간은 친구의 방이 되었을 수도,..
작곡에 대한 이야기
2019. 3.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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