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있으면 무료료 오선지를 쉽게 프린트할 수 있다. 물론 악보를 오선지로 예쁘게 작업하여 결과물로 도출하기에는 시벨리우스,피날레,노션 이라는 별도의 악보사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간단히 빈 오선지만 필요할 때는 이러한 웹사이트의 사용이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물론 지금 소개하는 오선지를 출력하는 웹사이트들은 영어사이들이긴 하나 어려운 수준의 영어가 아니기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1. http://www.musicsheaf.com/



내가 주로 사용하는 웹사이트다. 메인화면에 네가지 템플릿이 준비되어 있는데 빈 오선지만 필요한 것이라면 첫번째 것을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기본 출력용 용지가 Letter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Edit 버튼을 눌러 용지를 A4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용지에서 오선지의 출력될 부분의 상하좌우 여백 설정이 가능하며 각 오선을 조금 더 크게 출력하고 싶다면 Scaling 기능을 통해서 2배로 크게 하던지 반으로 작게 출력하던지의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원하는 설정의 오선지를 세팅했다면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어 다음부터는 일일히 사이트를 재방문하지 않고도 출력이 가능하다.





2. https://www.blanksheetmusic.net/




위에 소개한 musicsheaf 보다는 조금 더 세세한 설정이 가능하다. 음자리표를 선택할 수 있고 2단, 3단 등으로 악기나 그 외 필요에 따라 원하는 오선지의 선택이 가능하다. 용지 상하좌우 여백은 설정할 수 있음은 물론 각 오선의 크기도 조금 더 세밀하게 키우거나 줄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쉬운 설정으로 인해 1단의 빈 오선지만 필요하다면 그냥 첫 화면에서 프린트 버튼을 눌러서 바로 출력이 가능하다. 물론 기본 용지가 A4로 설정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