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포토샵에는 이미지 편집에 강력한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제일 많이 사용되는 기능은 어려운 사진보정이나 합성이 아닌, 단순히 이미지에 도형을 그려넣거나 모자이크를 하는 등의 간단한 기능일 것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웹상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강조할 때 자주 쓰이는 기능이며, SNS상에서도 친구들과 사진을 공유할 때 이런 기능을 알아두면 좋다.

 

 

테두리선은 위의 그림처럼 이미지 위에 사각형이나 원형같은 도형으로 강조하고자 하는 곳에 사용함으로써 내가 말하고자 하는 위치를 강조하는데 많이 쓰인다. 사용법은 어렵지 않으므로 아래 순서로 따라하면 금방 배울 수 있다.

 

1. 원하는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불러온다.

 

 

2. (선택사항) 새 레이어를 만들어 편집에 용이하게 한다.

 

 

포토샵 오른쪽 하단에 보면(빨간색 테두리) 불러온 이미지를 토대로 새로운 레이어를 하나 생성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이후 작업이 이 레이어 위에서 진행될 경우, 원본에 바로 손상을 가하지 않음으로써 편집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선택사항'이라고 표기한 이유는 이 작업 자체가 어렵거나 반복을 해야하는 작업이 아니다보니 굳이 이 작업이 필요하지는 않기때문이다. 

 



 

3. 어떤 형태(네모,동그라미,가로선,세로선)로 강조할 것인지를 선택한다.

 

그림에서 강조할 위치를 선정했다면 어떠한 도형이나 선으로 강조할 것인지를 선택한다. 

 

 

위 그림의 목록 순서에 따라 네모,동그라미,가로선,세로선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네모로 할 것이다.

 

 

4. 원하는 도형이나 선으로 강조할 부분을 선택해 준다.

 

 

위 그림처럼 강조할 부분에 선택을 해주면 된다.

 

 

5. 선택된 부분에 테두리선을 칠해준다.

 

 

선택된 부분에 오른쪽 마우스를 눌면 위와 같은 메뉴를 볼 수 있다. 이 메뉴 중에서 Stroke 를 누르자.

 



 

6. 원하는 색깔과 굵기를 설정해준다.

 

 

최종단계다. 여기에서 칠해질 획의 굵기와 색, 획이 칠해질 위치도 선택할 수 있다.

 

제일 위의 Width에서 선의 굵기를 픽셀 단위로 선택한다.

다음 Color에서 색상을 선택해 준다.

Location항목에서 선택한 선의 안쪽으로 해당 선이 칠해질 것인지, 바깥에 칠해질 것인지, 아니면 그 중간에 칠해질 것인지 선택해 준다.